QPR, 윤석영 레딩 이적제의 거절
입력 : 2014.09.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시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의 윤석영(24)의 이적이 불발됐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레딩이 윤석영의 이적을 문의했지만,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를 거절했다”며 윤석영의 이적 불발 소식을 전했다.

이 언론은 “윤석영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종료 후 복귀했지만 올 시즌 아직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번 A매치 휴식기 동안 컨디션 조절에 나설 예정”이라며 그의 최근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QPR에 입단한 윤석영은 지금까지 단 11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만을 올리고 있다. QPR의 폭풍영입으로 더욱 입지가 좁아진 윤석영이 프리미어리그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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