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유럽 5대 주요 리그 가운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가장 많은 돈을 쓴 곳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인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회계 기업인 델로이트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PL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만 총 8억 3500만 파운드(약 1조4074억 원)를 지출했다.
이는 지난 여름 6억 3000만 파운드보다 약 2억 파운드가 더 늘어난 금액으로 유럽 주요 5대 리그 가운데 가장 많은 지출이었다.
EPL은 올 여름 지출이 지난 시즌 여름과 겨울 이적시장에서 쓰인 돈을 합한 금액(7억6000만 파운드)보다도 7500만 파운드 이상 더 많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큰 씀씀이를 보인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억5000만 파운드(약 2528억 원) 가량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영입한 앙헬 디 마리아는 5970만 파운드(약 100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가장 비싼 사나이로 이름을 올렸다.
'큰 손' 맨유의 뒤를 이어서는 리버풀과 첼시, 아스널, 사우샘프턴, 맨체스터 시티, 헐 시티 등이 각각 2~7위에 랭크됐다.
EPL에 이어 올 여름 씀씀이 2위를 기록한 리그는 스페인 라 리가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주도한 라 리가는 1부리그 20개 팀들이 총 4억2500만 파운드(약 7163억 원)를 선수 영입에 지출했다.
그러나 라 리가 총액은 EPL의 절반 정도에 그쳤을 만큼 규모 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서는 이탈리아 세리에A가 2억6000만 파운드(약 4383억 원)로 3위에 올랐고, 분데스리가가 1000만 파운드 적은 2억5000만 파운드(약 4213억 원)로 4위에 랭크됐다.
프랑스 리그1은 1억 파운드(약 1685억 원)로 5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회계 기업인 델로이트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PL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만 총 8억 3500만 파운드(약 1조4074억 원)를 지출했다.
이는 지난 여름 6억 3000만 파운드보다 약 2억 파운드가 더 늘어난 금액으로 유럽 주요 5대 리그 가운데 가장 많은 지출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큰 씀씀이를 보인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억5000만 파운드(약 2528억 원) 가량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영입한 앙헬 디 마리아는 5970만 파운드(약 100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가장 비싼 사나이로 이름을 올렸다.
'큰 손' 맨유의 뒤를 이어서는 리버풀과 첼시, 아스널, 사우샘프턴, 맨체스터 시티, 헐 시티 등이 각각 2~7위에 랭크됐다.
EPL에 이어 올 여름 씀씀이 2위를 기록한 리그는 스페인 라 리가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주도한 라 리가는 1부리그 20개 팀들이 총 4억2500만 파운드(약 7163억 원)를 선수 영입에 지출했다.
그러나 라 리가 총액은 EPL의 절반 정도에 그쳤을 만큼 규모 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서는 이탈리아 세리에A가 2억6000만 파운드(약 4383억 원)로 3위에 올랐고, 분데스리가가 1000만 파운드 적은 2억5000만 파운드(약 4213억 원)로 4위에 랭크됐다.
프랑스 리그1은 1억 파운드(약 1685억 원)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