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카드’ 김영욱, “프리킥 골대 강타 아쉬워”
입력 : 2014.09.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안산] 정성래 기자= “프리킥 감이 좋았다. 득점하지 못해 아쉽다”

사우디아라바아전의 히든 카드로 선발 출전한 ‘꽃미남 미드필더’ 김영욱이 득점 기회를 놓친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국은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A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서 전반 11분 터진 김승대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말레이시아전에서 출전하지 못했던 김영욱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프리킥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인터뷰를 가진 김영욱은 “일단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한다. 팀의 승리에 보탬에 되어 기분이 좋다”며 “희생 정신으로 마음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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