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제르비뉴(27, AS 로마)가 강렬한 임펙트로 '죽음의 조'에 속한 부담감을 씻어내고 있다.
AS 로마는 18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CSKA 모스크바와의 2014/201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5-1로 대승을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제르비뉴였다. 이날 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투르베(1골 2도움)와 함께 로마의 품에 승점 3점을 안겼다.
경기 후 제르비뉴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쉬운 경기는 없다. 이날 경기도 마찬가지였고 (대승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CSKA 모스크바라는 첫 산을 잘 넘긴 로마는 이제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맨시티이라는 거대한 양대 산맥을 넘어야 16강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제르비뉴는 신중함 속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뮌헨과 맨시티 모두 두렵지 않다. 상대를 의식하기 보다는 오직 우리 팀만을 생각할 뿐"이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AS 로마는 18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CSKA 모스크바와의 2014/201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5-1로 대승을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제르비뉴였다. 이날 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투르베(1골 2도움)와 함께 로마의 품에 승점 3점을 안겼다.
경기 후 제르비뉴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쉬운 경기는 없다. 이날 경기도 마찬가지였고 (대승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CSKA 모스크바라는 첫 산을 잘 넘긴 로마는 이제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맨시티이라는 거대한 양대 산맥을 넘어야 16강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제르비뉴는 신중함 속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뮌헨과 맨시티 모두 두렵지 않다. 상대를 의식하기 보다는 오직 우리 팀만을 생각할 뿐"이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