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 어쩌나...만주키치, 코뼈 골절로 수술
입력 : 2014.09.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포 마리오 만주키치(28)를 잃었다.

AT마드리드는 17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주키치의 코가 골절됐다. 오는 18일 오전 중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만주키치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만주키치는 지난 16일 그리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A조 1차전 올림피아코스와의 원정 경기서 전반 3분 경 카사미의 팔꿈치에 코를 가격 당했다.

당시 응급 치료 후 경기에 다시 투입된 만주키치는 전반 38분 헤딩 슈팅으로 득점을 터트리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러나 만주키치의 투혼에도 불구하고 AT마드리드는 2-3으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UCL 첫 경기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킨 AT마드리드는 주포 만주키치의 수술로 인해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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