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EPL 5R 베스트11 발표...‘외질-디 마리아’ 포함
입력 : 2014.09.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에이스’ 메수트 외질(26)과 앙헬 디 마리아(2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22일(한국시간) ‘EPL 5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기준은 4-4-2 포메이션이었고, 이번 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두 명의 공격수로는 맨유를 격침시키는데 일조한 제이미 바르디(27, 레스터 시티)와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린 파피스 시세(29)가 선정됐다.

미드필드진은 더욱 화려하다. 아쉬운 패배에도 맨유의 ‘에이스’ 디 마리아가 왼쪽 측면 미드필더에 자리했고, 중원에는 부활을 선언한 외질 그리고 뉴캐슬의 미드필더 체이크 티오테(28)가 지켰다. 오른쪽 측면에는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23)가 선정됐다.

포백은 라이언 버틀랜드(25, 사우샘프턴), 빈센트 콤파니(28, 맨시티), 윈스턴 리드(26, 웨스트햄), 리치 드 라에(26, 레스터 시티)가 선정됐고, 골문은 보이체흐 슈체스니(24, 아스널)가 지켰다.

이번 라운드의 감독에는 맨유를 격침시킨 니겔 피어슨(레스터 시티) 감독이 뽑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그래픽=ESPN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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