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팬들에게 굉장히 미안하다”
레스터 시티전에 교체 투입되며 변화의 중심이 되어야 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안 마타(26)가 대역전패를 당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함을 털어놨다.
맨유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더 킹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5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맨유는 3-1로 앞선 채 손쉽게 승리하는 듯 했으나, 급작스러운 수비라인 붕괴와 함께 집중력 부족으로 내리 4골을 내주며 처참히 무너졌다.
이날 마타는 3-3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던 후반 31분 디 마리아를 대신해 경기장에 들어섰다. 그러나 맨유는 그의 투입 이후 2골을 더 허용했다. 마타의 투입이 승리를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하지 못한 것.
마타는 23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레스터 시티전 경기 결과로 인해 슬픈 마음을 가지게 된 팬들에게 굉장히 미안하다”며 실망한 팬들에게 먼저 용서를 구했다.
이어 그는 “한 주 내내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기다렸지만, 이와 같은 경기 결과를 기대하진 않았다”면서 “맨체스터로 돌아오는 길은 굉장히 길었다. 나는 우리가 왜 졌는지에 대해 생각했고, 실망스러웠다. 원정에서 세 골을 넣고 승점을 얻지 못한 채 돌아오는 것은 힘든 일이다”며 패배를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맨유는 오는 27일 웨스트햄과 EPL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승점 5점으로 12위에 머무르고 있는 맨유가 웨스트햄전 승리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 경기서 마타가 어떠한 역할로 팀의 부진 극복에 도움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스터 시티전에 교체 투입되며 변화의 중심이 되어야 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안 마타(26)가 대역전패를 당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함을 털어놨다.
맨유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더 킹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5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맨유는 3-1로 앞선 채 손쉽게 승리하는 듯 했으나, 급작스러운 수비라인 붕괴와 함께 집중력 부족으로 내리 4골을 내주며 처참히 무너졌다.
이날 마타는 3-3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던 후반 31분 디 마리아를 대신해 경기장에 들어섰다. 그러나 맨유는 그의 투입 이후 2골을 더 허용했다. 마타의 투입이 승리를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하지 못한 것.
마타는 23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레스터 시티전 경기 결과로 인해 슬픈 마음을 가지게 된 팬들에게 굉장히 미안하다”며 실망한 팬들에게 먼저 용서를 구했다.
이어 그는 “한 주 내내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기다렸지만, 이와 같은 경기 결과를 기대하진 않았다”면서 “맨체스터로 돌아오는 길은 굉장히 길었다. 나는 우리가 왜 졌는지에 대해 생각했고, 실망스러웠다. 원정에서 세 골을 넣고 승점을 얻지 못한 채 돌아오는 것은 힘든 일이다”며 패배를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맨유는 오는 27일 웨스트햄과 EPL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승점 5점으로 12위에 머무르고 있는 맨유가 웨스트햄전 승리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 경기서 마타가 어떠한 역할로 팀의 부진 극복에 도움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