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감독 브랜던 로저스가 올 한해 많은 경기를 소화해 혹사 우려를 안고 있는 젊은 재능 라힘 스털링(20) 보호에 나섰다.
로저스 감독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주위에서 스털링이 19세라 매주 뛸 수 있을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가 스털링을 걱정하는 이유가 있었다. 스털링은 지난 2013/2014시즌 리그에서만 33경기를 소화했다. 더불어 지난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했으며, 많은 휴식 없이 올 시즌에도 벌써 8경기를 뛰었다. 연령대 대표팀까지 포함한다면 스털링이 소화한 경기는 더 많다.
오는 10월에 있을 A매치 데이에서도 스털링의 잉글랜드 대표팀 차출 가능성은 높다. 로저스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스털링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보호해줄 것을 부탁했다. 지난 9월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비슷하게 많은 경기를 뛴 다니엘 스터리지의 부상을 겪어본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로저스 감독은 “호지슨 감독은 매 경기 승리를 보장 받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경기를 좋게 이끌어 갔을 때 쉬어야 하는 선수들에게 배려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스털링 같이 재능 있는 선수들에게 압박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야 한다”라고 스털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저스 감독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주위에서 스털링이 19세라 매주 뛸 수 있을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가 스털링을 걱정하는 이유가 있었다. 스털링은 지난 2013/2014시즌 리그에서만 33경기를 소화했다. 더불어 지난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했으며, 많은 휴식 없이 올 시즌에도 벌써 8경기를 뛰었다. 연령대 대표팀까지 포함한다면 스털링이 소화한 경기는 더 많다.
오는 10월에 있을 A매치 데이에서도 스털링의 잉글랜드 대표팀 차출 가능성은 높다. 로저스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스털링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보호해줄 것을 부탁했다. 지난 9월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비슷하게 많은 경기를 뛴 다니엘 스터리지의 부상을 겪어본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로저스 감독은 “호지슨 감독은 매 경기 승리를 보장 받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경기를 좋게 이끌어 갔을 때 쉬어야 하는 선수들에게 배려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스털링 같이 재능 있는 선수들에게 압박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야 한다”라고 스털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