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3명이 쓰러진 첼시, 무리뉴의 고민 커져
입력 : 2014.10.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갑작스러운 부상 병동에 비상이 걸렸다. 팀 전력 핵심 3명이 부상으로 한꺼번에 이탈한 것이다.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 안드레 쉬를레, 하미레스가 연이어 부상으로 쓰러지며, NK 마리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 경기에서 결장이 확정 됐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쉬를레는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좋은 컨디션이 아니다. 코스타가 언제 돌아올 지는 나도 모른다. 확실히 내일 경기에 뛰지 못할 것이다”라며 부상 선수들의 결장을 공식화 했다.

세 선수는 공격에서 활로를 뚫어주고 득점을 터트리는데 있어 비중이 크다. 마리보전은 물론 오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에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일전에서 부담을 안고 싸워야 한다. 올 시즌 간신히 살려놓은 득점포가 약해질 위기에 처한 무리뉴 감독이 고민은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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