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뉴, 18세 여성 강간? 집단 성폭행 혐의 조사
입력 : 2014.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비뉴(30, 산투스)이 또 다시 강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비롯한 이탈리아 언론은 22일 호비뉴의 강간 혐의에 대한 조사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호비뉴는 AC 밀란 소속이던 2013년 1월 밀라노에서 만난 18세의 브라질 여성을 친구들과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폭행을 당한 여성은 “호비뉴와 그의 친구들을 한 레스토랑에서 알았다. 호비뉴는 아내를 데리고 귀가한 뒤 다시 레스토랑으로 돌아와 친구들과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호비뉴는 혐의를 부정하고 있다.

호비뉴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던 지난 2009년에도 강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호비뉴는 리즈 지역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았으나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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