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아스널 출신 공격수이자 현 스카이스포츠의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폴 머슨이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폴 머슨이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유와 첼시 경기의 승자를 예측했다.

아스널 출신의 축구 전문가 폴 머슨은 24일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기고한 칼럼에서 이번 주말 펼쳐지는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를 예상하며 “첼시가 맨유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둘 것이다”며 리그 선두 첼시의 승리를 점쳤다.

이어 그는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가 출전할 수 없는 것은 치명적이다. 최근 부상을 당한 로익 레미도 뛰지 못한다면 디디에 드록바가 최전방에 나설 것이다. 그러나 예전의 드록바가 아니다”며 최근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를 겪고 있는 첼시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결국 첼시가 2-1 승리를 따낼 것이다”며 첼시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 밖에도 폴 머슨은 각각 에버튼(번리전), QPR(아스톤빌라전), 스완지시티(레스터시티전), 토트넘(뉴캐슬전), 맨시티(웨스트햄전), 리버풀(헐시티전), 사우샘프턴(스토크시티전)을 9라운드 승리팀으로 예상했고 아스널과 선덜랜드, 웨스트브롬위치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는 1-1 무승부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