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골’ 메시, 해트트릭으로 라리가 통산 최다골 달성
입력 : 2014.1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가 해트트릭과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다골 신기록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새벽4시(한국시간)스페인 바르셀로나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세비야와 홈경기서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세비야를 5-1로 제압했다.

이날 메시는 3골을 터트리며 텔모 사라가 가지고 있던 프리메라리가 최다골(251골)을 두 골차로 뛰어 넘으며 대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아로새겼다.

메시는 전반 21분 선제 골을 터트렸다. 그는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로 성공시키며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후반 27분과 32분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최다골 리스트 맨 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후반 27분 네이마르와의 패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넘어지며 득점을 터트린 메시는 후반 32분에도 네이마르와의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 이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세비야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는 해트트릭과 함께 프리메라리가 통산 최다골 기록을 253골로 늘렸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