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지역 중·고 축구팀 지도자와의 간담회 개최
입력 : 2014.1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지역과 소통하는 시민프로축구단 수원FC가 수원시 중·고등학교 축구팀 지도자와 꿈나무 육성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수원FC는 26일 수원FC 회의실에서 심중식 수원FC 사무국장, 한문배(수원고), 이학종(수원공고), 박금렬(삼일공고), 류규삼(수성중), 최동욱(율전중) 등 관내 중·고등학교 축구 육성교 지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내 축구 지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상생과 화합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축구 꿈나무 육성 ‣지역 내 중·고등학교 지원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올시즌 U-15, U-18팀을 창단하며 연령별 유소년팀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FC는 지역내 7개 팀(중학교 4, 고등학교 3개)에 동계훈련용 의류를 지원,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심중식 사무국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지역 내 지도자분들이 수원FC U-15, U-18팀 창단을 위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줘 현재의 운영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한뒤 ”수원시 축구 발전을 위해 상생과 소통, 협력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사진=수원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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