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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잔류를 확정 지었다.
인천은 29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을 획득, 10위(승점 40점)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인천은 다소 생소한 스리백 시스템을 들고 나왔다. 이윤표, 안재준, 임하람이 수비에 섰고, 박태민과 김용환이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구본상과 문상윤, 조수철이 중원을 지켯고 디오고와 최종환이 투톱 공격수로 나섰다.
전남은 스테보를 중심으로 이종호와 안용우가 스리톱을 형성해 스테보의 득점왕 경쟁에 최대한 많은 지원 사격을 가하려 했고, 송창호와 김동철, 레안드리뉴라는 공격적인 중원 구성을 가져갔다.
양 팀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끝까지 사력을 다했다. 인천은 최근의 무승 행진을 끊기 위해, 전남은 스테보의 득점왕 등극과 떠나는 하석주 감독을 위해 골을 노렸다. 그러나 득점은 쉽사리 터지지 않았고,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인천은 29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을 획득, 10위(승점 40점)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인천은 다소 생소한 스리백 시스템을 들고 나왔다. 이윤표, 안재준, 임하람이 수비에 섰고, 박태민과 김용환이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구본상과 문상윤, 조수철이 중원을 지켯고 디오고와 최종환이 투톱 공격수로 나섰다.
전남은 스테보를 중심으로 이종호와 안용우가 스리톱을 형성해 스테보의 득점왕 경쟁에 최대한 많은 지원 사격을 가하려 했고, 송창호와 김동철, 레안드리뉴라는 공격적인 중원 구성을 가져갔다.
양 팀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끝까지 사력을 다했다. 인천은 최근의 무승 행진을 끊기 위해, 전남은 스테보의 득점왕 등극과 떠나는 하석주 감독을 위해 골을 노렸다. 그러나 득점은 쉽사리 터지지 않았고,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