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SM과 ‘콜라보’… MOU 체결 협력
입력 : 2014.12.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내년부터 A매치가 열리는 경기장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이 한국축구를 위해 힘을 보태는 모습을 보게 됐다.

대한축구협회가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협회는 “11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식을 한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정몽규 회장,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 EXO 멤버 카이, 시우민이 참석한다.

양측의 MOU 체결은 세계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서로에게 윈윈이 된다. 축구와 연예산업의 융합으로 팬들이 새롭고 더욱 다양하게 즐기는 계기가 된다. 또한 서로의 이미지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 프로모션을 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양측이 한국축구를 위해 힘을 합치는 MOU 체결이다. 이번 체결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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