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축구산업 포럼, 18일 한양대서 개최
입력 : 2014.1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경향신문과 스포츠경향이 오는 18일 ‘한•미 축구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미국프로축구(MLS) 관계자를 초빙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팬 참여도 극대화를 통한 수익 창출을 위한 MLS의 전략 소개’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스포츠 산업이 가장 발달하고 팬들의 충성도가 높으며 다양한 종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나라다. MLS는 미국프로야구(MLB), 미국프로풋볼(NFL), 미국프로농구(NBA),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등이 이미 크게 흥행하고 있는 미국 스포츠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과 마케팅 기법을 펼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MLS의 성공 기법은 관중 확보와 수익 창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프로 스포츠계에 각별한 본보기가 되리라 기대되고 있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전화(02-3701-1601•오전 10시~오후 5시) 또는 e메일(khan2027@khan.co.kr)로 선착순 예약 마감 여부를 확인한 뒤 수강료 1만원(1인당)을 입금(외환은행 071-22-00954-2•예금주 경향신문사)하면 된다.

■일시=2014년 12월18일 오후 1~6시
■장소=한양대학교 내 한양종합기술연구원 6층 대회의실(총 300석)
■주최=경향신문사, 스포츠경향
■주관=경향신문사, 한국프로축구연맹
■후원=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토토•로세티(ROSSETTI)
■강사=찰리 신(MLS사무국 전략•기획•연구팀 실장), 테일러 그레이엄(시애틀 사운더스 마케팅실장), 미켈 스트로제(밴쿠버 화이트삭스 마케팅실장), 곽대희(미시간대 교수•스포츠 매니지먼트 전공), 정성훈(스포츠경기장 전문 설계회사 로세티 이사)
■참여 방법=사전 유료 예약 후 당일 선착순 입장(수강료 환불 불가•지정좌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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