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 부상 복귀, 맨유 연승 촉매제되나
입력 : 2014.1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앙헬 디 마리아가 부상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현지간으로 15일 “헐시티와의 리그 경기서 햄스트링을 부상을 당한 디 마리아가 복귀할 예정이다. 디 마리아는 20일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 마리아는 맨유의 빠른 템포 축구를 완성시켜주고 있다. 11경기에 출전해 3골 6도움을 기록한 디 마리아는 속도를 살리는 드리블링과 연계 플레이로 맨유 공격을 이끌었다. 찬스 생성 횟수도 31개다. 팀내서 가장 많은 기록이다.

디 마리아의 복귀는 맨유의 상승세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 맨유는 리그 6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31점으로 3위에 올랐다. 맨유가 6연승을 거둔 것은 약 1년 9개월 만이다. 지난 2013/2014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은 4연승이었다. 디 마리아의 빠른 합류는 맨유의 연승 행진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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