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C 선정 호주 아시안컵 '영건 5인방'
입력 : 2014.1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2, 레버쿠젠)이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2015아시안컵에서 주목해야 할 '영건 5인방'에 뽑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빛날 영건 5인방을 선정하면서 한국의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해당 기사의 메인 사진과 더불어 첫 번째 인물로 손흥민을 지목한 AFC는 "손흥민이 그간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음에도 내년 1월 아시안컵이 열릴 때 22살에 불과하다"며 "이 역동적이고 젊은 공격수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아시안컵 구상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AFC는 "손흥민이 10대에 독일로 건너가 축구를 배웠고 4년 전 2011 아시안컵에서는 18살의 나이로 대회에 출전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알제리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AFC는 손흥민과 함께 알리레자 자한바퀴쉬(21, 이란), 무토 요시노리(22, 일본), 토미 오어(23, 호주), 아흐메드 야신(23, 이라크)을 영건 5인방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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