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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김보경(26)이 카디프 시티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카디프는 24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보경과의 계약을 상호합의 하에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김보경은 곧바로 카디프를 떠나게 됐다.
카디프는 "그동안 김보경이 팀에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김보경에게 이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012년 세레소 오사카에서 카디프로 이적했던 김보경은 약 2시즌 반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입단 첫 해 챔피언십(2부리그) 28경기에 출전, 2골을 터트리며 카디프의 1부리그 승격에 힘을 더했지만 2부리그로 재강등된 올 시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채 벤치를 지키면서 이적설이 붉어진 바 있다.
최근 김보경에게 관심을 보인 클럽은 셀틱(스코틀랜드)이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로니 데일라 셀틱 감독은 김보경의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카디프 시티 홈페이지 캡쳐
카디프는 24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보경과의 계약을 상호합의 하에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김보경은 곧바로 카디프를 떠나게 됐다.
카디프는 "그동안 김보경이 팀에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김보경에게 이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012년 세레소 오사카에서 카디프로 이적했던 김보경은 약 2시즌 반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입단 첫 해 챔피언십(2부리그) 28경기에 출전, 2골을 터트리며 카디프의 1부리그 승격에 힘을 더했지만 2부리그로 재강등된 올 시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채 벤치를 지키면서 이적설이 붉어진 바 있다.
최근 김보경에게 관심을 보인 클럽은 셀틱(스코틀랜드)이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로니 데일라 셀틱 감독은 김보경의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카디프 시티 홈페이지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