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FA, 코스타 항소 기각...3경기 출장 정지 '확정'
입력 : 2015.0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폭력적인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디에고 코스타의 징계가 3경기 출장 정지로 확정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캐피털 원 컵(리그컵) 에서 리버풀의 엠레 찬을 고의로 밟은 디에고 코스타의 폭력적인 행동을 비디오 판독으로 확인했고 그에게 3경기 출장 정지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코스타는 지난 28일리버풀과의 2014/2015 잉글랜드 캐피털 원 컵(리그컵) 4강 2차전서 전반 12분 상대 미드필더 엠레 찬을 고의적으로 밟은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FA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맨체스터 시티와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첼시는 적극적으로 코스타를 지원, FA에 항소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의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코스타는 2위 맨시티와의 경기를 포함, 아스톤 빌라와 에버턴전 까지의 3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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