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레넌, 헐 시티 임대 이적 합의''
입력 : 2015.01.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토트넘의 측면 공격수 애런 레넌이 헐 시티에 임대 이적한다.

30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 "레넌이 헐 시티 임대 이적에 합의했고 곧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레넌의 임대 기간은 시즌 말까지며 이적료 700만 파운드(약 115억 원)의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레넌의 데뷔 무대는 오는 2월 8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24라운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5년 토트넘에 입단한 레넌은 엄청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폭발적인 돌파를 자랑한다. 몇 시즌 간 토트넘의 우측면을 책임졌으나 최근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이렇다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에 헐시티를 비롯해 에버턴, 스토크 시티 등이 레넌의 영입을 호시탐탐 노려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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