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빌트, 김진수-박주호에 평점 3점 '무난한 평가'
입력 : 2015.03.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호펜하임과 마인츠의 경기에서 나란히 선발출전하며 ‘코리안더비’를 성사시킨 김진수(22)와 박주호(28)가 경기 후 독일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독일 ‘빌트’는 28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의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호펜하임과 마인츠와의 경기 종료 후 양 팀 선수들에게 평점을 부여했다.

‘빌트’는 김진수와 박주호에게 평점 3점을 부여하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준 김진수는 안드레아스 벡, 피르미뉴와 함께 3점을 받아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이날 승리의 1등 공신이었던 골키퍼 바우만과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케빈 볼란트가 평점 2점을 부여받아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을 받았다.

박주호 역시 김진수와 같은 평점 3점을 부여받았다. 박주호는 이날 패배로 전체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은 마인츠 선수들 가운데 가이스, 벨과 함께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받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빌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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