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알론소, 안필드로 돌아온다...자선 경기 참가 예정
입력 : 2015.03.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비 알론소, 페페 레이나(이상 바이에른 뮌헨) 등 리버풀 왕년의 스타들이 안필드(리버풀 홈구장)로 돌아온다. 리버풀이 주관하는 자선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 보도를 통해 "리버풀에서 뛰었던 토레스와 알론소 그리고 레이나 등이 이달 말 열리는 리버풀의 자선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안필드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리버풀의 자선 경기는 A매치 휴식기인 오는 3월 29일(현지시간) 안필드에서 열리며 토레스, 알론소, 레이나 외에도 제이미 캐러거(은퇴), 욘 아르네 리세(아포엘), 루이스 가르시아(아틀레티코 데 콜라타) 등 리버풀에서 눈에 띄는 족적을 남겼던 스타들이 출동할 예정이다.

자선 경기의 수익은 구단 공식 자선단체인 ‘리버풀FC 파운데이션’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50만 파운드(약 8억 4,500만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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