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유럽리그 '최고의 드리블러' 선정...2위는 아자르
입력 : 2015.03.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에 속한 선수들 중 최고의 드리블러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였다.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5일 통계 회사 '옵타(Opta)'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시즌 유럽 5대 리그 소속 선수 중 가장 많은 드리블 성공 횟수를 기록한 선수 TOP10을 발표했다.

1위는 '축구의 신' 메시였다. 메시는 258개의 드리블 성공 횟수를 자랑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아자르가 위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드리블러로 손꼽히는 아자르는 254개의 성공 횟수를 선보였다. 아자르는 올시즌 EPL에서 가장 많은 피파울수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3위부터 8위까지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선수들의 독무대였다. 김진수의 팀 동료인 호펜하임의 호베르토 피르미노(244개)가 3위에 오른 가운데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하파엘(222개), 레버쿠젠의 카림 벨라라미(206개), 샬케의 추포모팅(200개)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의 '쌍두마차' 프랑크 리베리(175개)와 아르엔 로번(172개)이 그 뒤를 이었다.

끝으로는 리버풀의 라힘 스털링(172개)이 로번과 함께 공동 8위에, 파리 생제르망(PSG)의 루카스 모우라(167개)가 9위에 위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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