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축구선수 최고 '갑부'...메시 2위-네이마르 3위
입력 : 2015.03.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현재 호날두는 1억 5,200만 파운드(약 2,55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날두는 1억 4,500만 파운드(약 2,432억 원)의 메시(27, 바르셀로나)를 뒤로하고 가장 부자인 축구선수에 등극했다.

지난 해 조사 때도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던 호날두와 메시는 각각 1억 2,200만 파운드(약 2,049억), 1억 2050만 파운드(약 2,024억 원)의 자산이 기록됐었는데 올해는 더 많은 수입을 얻은 두 선수의 자산규모는 더욱 커졌다.

네이마르(23, 바르사)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 파리 생제르맹), 웨인 루니(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또한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히카르두 카카(32, 올랜도 시티), 라울 곤살레스(37, 뉴욕 코스모스), 호나우지뉴(34, 퀘레타로), 프랑크 램파드(36, 맨체스터 시티) 등도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 축구 선수 최고의 갑부 Top 10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1억 5,230만 파운드(약 2,550억 원)
2위 리오넬 메시 - 1억 4,500만 파운드(약 2,432억 원)
3위 네이마르 - 9,790만 파운드(약 1,642억 원)
4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7,610만 파운드(약 1,276억 원)
5위 웨인 루니 - 7,460만 파운드(약 1,251억 원)
6위 히카르두 카카 - 6,960만 파운드(약 1,167억 원)
7위 사무엘 에투 - 6,310만 파운드(약 1,058억 원)
8위 라울 곤살레스 - 6,160만 파운드(약 1,033억 원)
9위 호나우지뉴 - 6,020만 파운드(약 1,009억 원)
10위 프랑크 램파드 - 5,800만 파운드(약 973억 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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