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이흥실 감독, ''첫 경기라 선수들이 긴장했다''
입력 : 2015.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이흥실 감독이 K리그 챌린지 개막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안방에서 승리를 예고했다.

안산은 22일 오후 4시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은 신형민의 수비와 신광훈의 측면플레이, 그리고 1대1 상황에서 골이나 다름없는 공을 막은 전태현의 신들린 선방 등 모두가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흥실 감독은 “ 첫 경기라 선수들이 긴장하고 있어서 아쉬운 점이 많았고 다음주에 있을 홈 개막전에는 꼭 승리 할 것이다. 선수들에게 공격적으로 나갈 것을 요구했고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충주험멜과 홈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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