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최근 웨인 루니의 대표적인 골 세레모니로 자리잡은 '권투 세레모니'를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웨인 루니가 다시는 권투 세레모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루니는 "다시는 권투 세레모니를 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아내 콜린이 학교에서 아들 카이가 아빠를 흉내내는 걸 봤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권투의 광팬인 루니가 권투 세레모니를 하게 된 이유는 축구계의 또다른 권투 마니아인 필 바슬리와 장난으로 권투하다가 자신이 녹아웃 된 것을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였다.
루니와 바슬리는 바슬리의 집 부엌 근처에서 권투 글로브를 끼고 장난이 가미된 친선 경기를 치렀다. 밀고 밀리던 경기 도중 바슬리가 날카로운 한 방을 날렸고 루니는 그대로 뒤로 넘어져 일어나지 않았다.
이 일은 바슬리의 부인이 이 사실을 다소 과장되게 "남편이 루니를 완전히 넉다운시켰다. 일어나지 못했다"고 SNS에 올려 더욱 확산되었다. 나중에 바슬리 부인은 "과장된 장난"이었다고 해명했다.
기획취재팀
웨인 루니가 다시는 권투 세레모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루니는 "다시는 권투 세레모니를 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아내 콜린이 학교에서 아들 카이가 아빠를 흉내내는 걸 봤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권투의 광팬인 루니가 권투 세레모니를 하게 된 이유는 축구계의 또다른 권투 마니아인 필 바슬리와 장난으로 권투하다가 자신이 녹아웃 된 것을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였다.
루니와 바슬리는 바슬리의 집 부엌 근처에서 권투 글로브를 끼고 장난이 가미된 친선 경기를 치렀다. 밀고 밀리던 경기 도중 바슬리가 날카로운 한 방을 날렸고 루니는 그대로 뒤로 넘어져 일어나지 않았다.
이 일은 바슬리의 부인이 이 사실을 다소 과장되게 "남편이 루니를 완전히 넉다운시켰다. 일어나지 못했다"고 SNS에 올려 더욱 확산되었다. 나중에 바슬리 부인은 "과장된 장난"이었다고 해명했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