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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호주가 마케도니아와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호주는 31일 새벽(한국시간) 마케도니아의 필리프 II 아레나에서 열린 마케도니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팀 케이힐, 로비 크루즈, 매튜 스피라노비치, 크리스 허드, 리스 윌리엄스, 커티스 굿 등 공수에 걸쳐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 악몽에 빠졌음에도 지난 26일 독일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호주는 이날 경기서 승리를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볼점유율에서 69:31로 크게 앞섰고 유효슈팅도 4:1의 우위를 점했지만 마케도니아의 수비벽에 가로막혀 승리의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2015 호주 아시안컵의 '신데렐라' 루옹고와 신예 수비수 트렌트 세인스버리 등 주축 선수들이 선발라인업에 다시 가세했지만 커다란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한편 전북 현대에서 활약 중인 알렉스 윌킨슨은 독일-마케도니아와의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선발로 나서며 간판 수비수인 매튜 스피라노비치의 공백을 메웠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호주는 31일 새벽(한국시간) 마케도니아의 필리프 II 아레나에서 열린 마케도니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팀 케이힐, 로비 크루즈, 매튜 스피라노비치, 크리스 허드, 리스 윌리엄스, 커티스 굿 등 공수에 걸쳐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 악몽에 빠졌음에도 지난 26일 독일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호주는 이날 경기서 승리를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볼점유율에서 69:31로 크게 앞섰고 유효슈팅도 4:1의 우위를 점했지만 마케도니아의 수비벽에 가로막혀 승리의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2015 호주 아시안컵의 '신데렐라' 루옹고와 신예 수비수 트렌트 세인스버리 등 주축 선수들이 선발라인업에 다시 가세했지만 커다란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한편 전북 현대에서 활약 중인 알렉스 윌킨슨은 독일-마케도니아와의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선발로 나서며 간판 수비수인 매튜 스피라노비치의 공백을 메웠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