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 유지선 기자= “경기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국은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비록 경기 종료를 4분여 남겨두고 터진 골로 뉴질랜드에 가까스로 승리했지만, 한국은 이날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서 후반 41분 이재성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경기 종료 직전에 득점하는 경우 ‘운이 좋았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경기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페널티킥을 비롯해 찬스가 여러 차례 있었기 때문에 한국은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뉴질랜드는 젊고 경험이 다소 부족한 팀이지만,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위협적인 세트피스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특히 한국은 이번 3월 A매치서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오랜 기간 대표팀을 떠났다 돌아온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점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사진= 윤경식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비록 경기 종료를 4분여 남겨두고 터진 골로 뉴질랜드에 가까스로 승리했지만, 한국은 이날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서 후반 41분 이재성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경기 종료 직전에 득점하는 경우 ‘운이 좋았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경기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페널티킥을 비롯해 찬스가 여러 차례 있었기 때문에 한국은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뉴질랜드는 젊고 경험이 다소 부족한 팀이지만,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위협적인 세트피스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특히 한국은 이번 3월 A매치서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오랜 기간 대표팀을 떠났다 돌아온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점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사진= 윤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