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의 눈, 뉴캐슬 '영건 골키퍼' 우드맨 향했다
입력 : 2015.04.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어린 선수들을 사들이는데 일가견이 있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 이번에는 뉴캐슬의 젊은 골키퍼 프레디 우드맨(19, 잉글랜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1일 보도를 통해 "아스널이 십대의 젊은 골키퍼 우드맨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드맨은 잉글랜드 U-19 대표팀 소속으로 자국내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망주다. 잠재성이 뛰어나 제 기량만 펼칠 수 있다며 향후 잉글랜드의 No.1 골키퍼가 될 재목을 평가 받는다.

벵거 감독은 우드맨을 영입해 다비드 오스피나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드맨은 사우샘프턴의 강력한 러브콜도 받고 있어 치열한 영입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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