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4일 부산전은 '레전드' 곽희주 데이
입력 : 2015.04.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수원 삼성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영광의 역사를 함께 한 영웅들을 빅버드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은 4일 부산과의 홈경기를 맞아 홈경기 테마를 '곽희주 데이'로 정하고 곽희주 플레잉 코치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수원이 진행하는 릴레이 기념 이벤트로 홈 경기 마다 수원의 대표적인 레전드를 초청하고 팬들과 함께 지난 날의 헌신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곽희주 플레잉코치는 수원이 20주년을 맞아 선정한 레전드 10인 중 유일한 현역선수다. 곽희주 플레잉코치는 수원 소속으로만 285경기에 출전해 1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팬들이 뽑은 20주년 베스트 11에 수비수 부문에 최다 득표(1,700표)로 뽑혔다.

수원은 곽희주 플레잉코치의 복귀를 기념해 블루포인트에서 곽희주 트레이딩카드 판매를 실시합니다. 또한 곽희주 플레잉코치는 경기 당일 12시부터 3층 빅버드 홀에서 골드패밀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포토월 이벤트에 참석한다. 경기에 앞서서는 수원팬 2명과 함께 시축도 한다.

경기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본인의 친필 싸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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