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 2골 1도움' 포항 손준호, K리그 클래식 6R '주간 MVP' 선정
입력 : 2015.04.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미들라이커’ 손준호(23, 포항)가 K리그 클래식 2015 6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지난 15일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6라운드를 대상으로 주간 MVP와 위클리 베스트 11를 선정했다. 주간 MVP의 영예는 손준호가 차지했다.

손준호는 지난 15일 전남과의 홈 경기에서 홀로 2골을 터트리며 포항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연맹은 “미들라이커로 변신 대성공,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2골 1도움 폭발, 4호골로 득점 공동선두에 도약했다”며 극찬했다.

위클리 베스트 11은 4-4-2 포메이션으로 정해졌다. 공격진에는 이동국(전북), 김현성(서울)를, 중원에는 배기종, 로페즈(이상 제주), 손준호, 문창진(이상 포항), 수비진에 고광민(서울), 김원일(포항), 알렉스(제주), 임창우(울산)를, 수문장엔 권순태(전북)를 포함시켰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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