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미리 보는 첼시-맨유전? 2015/16시즌 유니폼 유출 화제
입력 : 2015.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2015/2016시즌 유니폼이 유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첼시는 최근 지난 10년간 삼성전자의 로고를 유니폼에 새겼으나 삼성전자와의 계약 연장이 되지 않음에 따라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사를 영입했다.

첼시는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사인 요코하마 고무와 구단 사상 최고액인 5년간 2억 파운드(약 3,400억원)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의 이번 유니폼 스폰서 계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동차 브랜드인 GM 쉐보레와 연간 900억원의 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15/2016시즌 홈 유니폼에서 가장 큰 특징은 2010/2011시즌 이후 다시 빨간색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한 것이다. 또한 다크 블루 컬러가 세로선으로 삽입됐던 것도 특징이다.

그동안 나이키의 후원을 받았던 맨유는 다음 시즌부터 10년 7억5000만 파운드(약 1조2475억원)라는 축구 역사상 최고 금액을 제시한 아디다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2015/2016시즌 원정 유니폼은 이번 시즌 유니폼과 동일한 스폰서인 쉐보레가 프린팅됐다. 흰색 바탕에 어깨의 빨간색 3선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아디다스 유니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획취재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