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29R] 구자철-박주호, 프라이부르크전 나란히 선발 출격
입력 : 2015.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독일 마인츠05의 '코리안 듀오' 박주호(28)와 구자철(26)이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나란히 선발 출격한다.

마인츠는 18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메가 솔라 스타디움에서 프라이부르크와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프라이부르크전서 함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승점 31점으로 13위에 올라있는 마인츠로선 14위 프라이부르크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프라이부르크와의 일전을 앞둔 마인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박주호는 포백라인의 왼쪽 측면 수비수에 선발 출전했고, 구자철은 2선 오른쪽에 나서 공격을 돕는다.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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