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복귀 임박' 판 페르시-에반스, 에버턴전 출격 대비
입력 : 2015.04.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로빈 판 페르시와 조니 에반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판 페르시와 에반스가 지난 맨유와 레스터 시티의 U-21(21세 이하) 경기에 출전해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오는 주말 열리는 에버턴과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두 선수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판 페르시는 지난 2월 스완지 시티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약 2달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반면 에반스는 지난 3월 5일 열린 뉴캐슬과의 경기 도중 상대 공격수 파피스 시세에게 침을 뱉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6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부상에서 회복한 판 페르시와 징계에서 돌아오는 에반스의 가세로 맨유도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 큰 힘을 받게 됐다. 맨유는 현재 승점 65점으로 리그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맨유는 오는 26일 에버턴 원정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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