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AT 마드리드, '첼시 타깃' 코케 이적 막는다... 이적료 805억 원 책정
입력 : 2015.04.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가 첼시의 타깃이 되고 있는 중원의 ''핵' 코케(23)를 반드시 지켜낼 각오다. 코케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805억 원)를 책정하며 '이적 불가' 딱지를 제대로 붙였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21일 보도를 통해 "아틀레티코가 첼시의 영입 대상이 된 코케를 이적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다. 5,000만 파운드 아래로는 코케를 절대 팔 수 없다는 것이 아틀레티코의 계획이다"고 전했다.

첼시의 무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 중원 강화를 원하고 있고 그 적임자로 코케를 염두해 둔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영국 언론들은 지난 6일 "첼시 코케의 영입을 위해 2,200만 파운드(약 354억 원)을 준비했다"며 첼시의 코케 영입설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코케는 수준급의 패싱력과 중원 장악력을 갖춰 동연령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다. 이미 스페인 대표팀의 차세대 중원 사령관으로 낙점 받은 상태고 소속팀에서도 없어선 안될 핵심 멤버로 활약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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