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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신명기 기자= 환상적인 선방을 이어가며 FC 서울의 골문을 지켜낸 유상훈이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전을 마친 소감을 나타냈다.
서울은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예선 5차전 광저우전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거둔 서울은 승점 6점이 되며 가시마 앤틀러스를 밀어내고 조 2위를 지켰다. 반면, 광저우는 승점 10점으로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최용수 감독과 함께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은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된 골키퍼 유상훈이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유상훈은 후반 27분 상대 공격수 굴라르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유상훈은 “일단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무실점이 목표였는데 좋은 수비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면서 1차 목표인 무실점을 달성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윤경식 기자
서울은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예선 5차전 광저우전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거둔 서울은 승점 6점이 되며 가시마 앤틀러스를 밀어내고 조 2위를 지켰다. 반면, 광저우는 승점 10점으로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최용수 감독과 함께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은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된 골키퍼 유상훈이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유상훈은 후반 27분 상대 공격수 굴라르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유상훈은 “일단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무실점이 목표였는데 좋은 수비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면서 1차 목표인 무실점을 달성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윤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