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SNS에 서울-광저우전 직관 인증 ‘화제’
입력 : 2015.04.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국가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26)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나타났다. 그것도 팬들의 응원이 뜨겁게 펼쳐지는 북측 스탠드였다.

효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watasiwahyo’에 ‘AFC champions league’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효연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검정 모자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편한 옷차림으로 있다. 그리고 오른손에는 커다란 빨간 장갑을 끼고 종이컵에 입을 대고 있었다. 또한 목에는 서울 머플러를 둘렀고 왼손은 대표적인 응원도구인 부부젤라를 들고 있었다.

이날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가 열렸다. 효연의 배경에 벤치, VIP석, 미디어석 등이 보이는 것으로 볼 때 서울 서포터스가 응원을 하는 N석에 관전했다. 많은 스타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경기를 즐겼지만 대부분 VIP석이 있는 W석에서 즐겼다. N석에서의 관람은 이례적이다.

효연의 사진을 본 서울 팬들은 “오늘부터 소시=효연”, “영혼을 바치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환호했다.

사진캡처=효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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