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페예그리니, 야야 투레 이적설 일축 ''매우 행복한 상태''
입력 : 2015.04.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야야 투레(32)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투레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다. 맨시티서 투레를 지도했던 인터 밀란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투레에게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투레도 최근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팀이 나를 원하지 않는다면 머물 필요가 없다. 나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말해 이적설에 불을 지핀 바 있다.

그러나 페예그리니 감독은 투레의 잔류를 확신했다. 그는 24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맨시티 또한 새로운 도전에 놓여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투레가 맨시티서 정말 행복하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한 투레는 '괴물 미드필더'로 불리며 EPL을 호령했다. 최근 들어 이전과 같은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뛰어난 중원 장악 능력을 갖고 있어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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