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아스널, 포르투 마르티네즈+브라히미 노린다... 스카우트 파견
입력 : 2015.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아스널의 시선이 포르투갈 리그로 향하고 있다. 스카우트를 파견해 FC 포르투의 '듀오' 잭슨 마르티네즈(29)와 야신 브라히미(25) 그리고 벤피카의 안데르손 탈리스카(20)를 관찰했다.

포르투갈 언론 '오 조고(O jogo)'는 27일 "아스널이 몇 명의 올여름 영입 대상을 관찰하기 위해 지난 주말 열린 포르투와 벤피카의 일전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지켜본 대상은 포르투의 잭슨 마르티네즈와 야신 브라히미로 전해졌다. 더불어 지난해 말 한 차례 영입설이 불거졌던 벤피카의 떠오르는 미드필더 탈리스카도 함께 주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스널은 '원톱' 올리비에 지루의 로테이션 멤버로 수준급의 골 결정력을 갖춘 마르티네즈를 원하고 있다. 측면과 최전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대니 웰백이 있으나 꾸준한 득점력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반면 2선 공격 자원인 브라히미와 탈리스카도 타고난 개인기와 축구 센스를 갖춰 아스널을 비롯해 수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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