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무리뉴의 찬사, ''메시-호날두 다음은 아자르''
입력 : 2015.05.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애제자' 에당 아자르(24)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이을 재목으로 손꼽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3일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와 호날두 다음은 바로 아자르다. 다른 사람은 생각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35라운드까지 열린 현 상황에서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첼시의 우승을 이끌었다. 14골 8도움의 공격 포인트 뿐만 아니라 키패스 횟수(4위, 2.6회) 드리블 성공 횟수(1위, 4.6회), 반칙 유도 횟수(1위, 3회) 등 대부분의 기록서 최고의 클래스를 선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해 보였다.

매 시즌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자르는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메시와 호날두를 이을 재목으로 손꼽히고 있는 중이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아자르는 엄청난 잠재성을 갖고 있다. 겸손하면서도 훌륭한 팀플레이어다. 가정적인 삶을 즐기는 훌륭한 사람이기도 하다"며 아자르에 대한 칭찬을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35라운드 경기서 아자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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