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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유망주 수집가'로 유명한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더치 호날두' 멤피스 데파이(20)를 외면한 이유는 무엇일까.
맨유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파이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약 2,230만 파운드(약 370억 원)로 추정된다. 데파이는 다음 주 맨체스터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데파이의 맨유행에 동요치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8일 영국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데파이는 좋아하는 선수"라고 밝히면서 그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동일 포지션에 알렉시스 산체스를 비롯해 뛰어난 선수가 많았기 때문. 벵거 감독은 "우리는 데파이의 포지션에 충분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데파이는 윙어로 플레이하는데 아스널은 동일 포지션에 이미 7,8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맨유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파이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약 2,230만 파운드(약 370억 원)로 추정된다. 데파이는 다음 주 맨체스터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데파이의 맨유행에 동요치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8일 영국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데파이는 좋아하는 선수"라고 밝히면서 그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동일 포지션에 알렉시스 산체스를 비롯해 뛰어난 선수가 많았기 때문. 벵거 감독은 "우리는 데파이의 포지션에 충분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데파이는 윙어로 플레이하는데 아스널은 동일 포지션에 이미 7,8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