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1명이 적었지만 전북 현대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전북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에서 에두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전북의 승리는 쉽지 않았다. 전반 4분 만에 한교원이 상대 선수를 주먹으로 두 차례 가격하는 폭력 행위로 퇴장당해 실질적으로 10명이서 경기를 치렀다. 어쩔 수 없이 전북은 최대한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하며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기회는 후반 3분 찾아왔다. 이주용이 아크 근처에서 시도한 왼발슛이 케빈의 팔에 맞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에두는 골키퍼 유현을 완벽히 속이며 성공했다. 에두는 이 골로 7호골을 기록했다.
인천은 이후 반격에 나섰지만 전북의 조직적인 수비를 뚫지 못했다.
승리한 전북은 4연승과 함께 10승 1무 1패 승점 31점으로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수원 삼성(승점 20점)과의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인천은 3승 6무 3패 승점 15점 6위를 이어갔다.
사진=전북 현대
전북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에서 에두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전북의 승리는 쉽지 않았다. 전반 4분 만에 한교원이 상대 선수를 주먹으로 두 차례 가격하는 폭력 행위로 퇴장당해 실질적으로 10명이서 경기를 치렀다. 어쩔 수 없이 전북은 최대한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하며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기회는 후반 3분 찾아왔다. 이주용이 아크 근처에서 시도한 왼발슛이 케빈의 팔에 맞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에두는 골키퍼 유현을 완벽히 속이며 성공했다. 에두는 이 골로 7호골을 기록했다.
인천은 이후 반격에 나섰지만 전북의 조직적인 수비를 뚫지 못했다.
승리한 전북은 4연승과 함께 10승 1무 1패 승점 31점으로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수원 삼성(승점 20점)과의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인천은 3승 6무 3패 승점 15점 6위를 이어갔다.
사진=전북 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