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레알, 'JS컵 출전' 우루과이 MF 발베르데 '영입'
입력 : 2015.05.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우루과이의 '미래' 페데리코 발베르데(17)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스페인 '아스'는 2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레알이 500만 유로(약 61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해 발베르데를 영입했다"며 레알의 발베르데 영입 사실을 전했다.

발베르데는 우루과이가 자랑하는 유망주다. 우루과이 연령별 대표를 지냈고 지난 4월 말에 열린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킥력을 바탕으로 상당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미드필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전세계 최고의 스타플레이들을 영입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레알은 최근 유망주 수집에도 열을 다하고 있다. 마틴 외데가르드(17), 루카스 실바(21), 마르코 아센시오(19) 등을 데려온데 이어 발베르데까지 거머쥐면서 일찌감치 차세대 갈락티코를 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발베르데는 레알 외에도 첼시와 아스널의 러브콜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스 캡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