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웨스트햄, FW 칼튼 콜-네네 등 4명과 결별 확정
입력 : 2015.05.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공격수 칼턴 콜(31)을 비롯해 네네(33), 유시 야스켈라이넨(40), 가이 데멜(33) 이상 4명이 소속팀 웨스트햄을 떠나게 됐다.

웨스트햄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 대상자를 발표하며 콜, 네네, 야스켈라이넨, 데멜의 방출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네 선수는 내달 30일 계약이 만료되면 웨스트햄을 떠나게 된다.

첼시 유스 출신인 콜은 지난 2006년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었다. 9시즌 동안 웨스트햄서 뛰었던 콜은 293경기에 나와 68골을 터뜨리며 주축 공격수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경쟁에서 밀리면서 올 시즌 26경기 3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또한 AS 모나코서 박주영과 함께 뛰었던 네네는 지난 2월 자유계약 신분으로 웨스트햄에 입단했지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팀을 떠나게 됐다. 이들과 함께 뛰었던 노장 골키퍼 야스켈라이넨과 데멜 역시 재계약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진= 웨스트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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