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울산전서 ‘커플&솔로 데이’ 개최
입력 : 2015.05.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FC 서울이 오는 31일 열릴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경기에서 ‘커플&솔로 데이’를 연다.

5월 한 달 동안 리그 홈경기에서 ‘SEOUL aMAYzing FESTIVAL’을 개최 중인 서울은 이번 울산과의 경기에서 연인, 부부, 남녀 솔로 관람객을 위한 세 번째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커플&솔로 데이’에는 ‘러브러브 티셔츠 프로젝트’, ‘FC서울 러브리서치’, ‘커플vs솔로 대전’, ‘하프타임 치맥매치’등 다양한 이벤트를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만나 볼 수 있다.

북측 광장에 설치된 특설 그라운드에선 ‘러브러브 티셔츠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예쁜 커플 티셔츠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커플 림보, 빼빼로 게임, 지압판 오래 버티기 등 커플 레크레이션을 통해 커플 티셔츠 제작 참가권을 획득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플 포토존을 운영해 폴라로이드로 찍은 예쁜 사진을 커플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 ‘커플vs솔로 대전’ 풋살 매치가 펼쳐진다. ‘커플vs솔로 대전’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커플팀과 솔로팀으로 나눠져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북측광장에는 ‘FC서울 러브리서치’가 진행된다. 축구장에서 ‘커플이라 좋은 점’, ‘솔로라서 좋은 점’을 적는 이벤트로, 재미있는 사연은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은 ‘하프타임 치맥 매치’를 진행한다. ‘하프타임 치맥 매치’는 순살 치킨 한 조각과 맥주 한 캔을 가장 빨리 먹는 팬에게 피자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경기 시작 전, E석 응원단상과 N석 중앙에서 ‘하프타임 치맥 매치’ 예선전이 치러지며, 각 구역별 남녀 대표 1명씩 선발해 하프타임에 최종 대결을 펼친다.

5월의 마지막을 가장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울산과의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FC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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