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종합] 선두 상주, 고양과 0-0 무... 대구는 서울.E에 승리
입력 : 2015.07.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챌린지 선두 상주가 고양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구는 돌풍의 팀 서울 이랜드를 꺾으며 2위로 올라섰다.

상주는 1일 저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9라운드 고양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상주는 승점 39점으로 리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고양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주는 경기 내내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고양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고양은 상주 원정서 기분 좋은 무승부를 거뒀다.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툰 대구와 서울 이랜드전에서 대구가 웃었다. 대구는 조나탄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 이랜드를 승점 1점 차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안양-강원, 부천-수원FC의 경기는 모두 2-2로 끝났으며 경남은 안산 원정에서 전반 10분 만에 터진 김슬기의 골로 1-0 신승을 기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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