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승리 이끈 에벨톤, 19라운드 클래식 MVP… 조나탄 챌린지 MVP
입력 : 2015.07.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원정팀의 무덤 제주 원정경기에서 서울의 승리를 만들 에벨톤이 주간 MVP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K리그 클래식, 챌린지 19라운드를 대상으로 위클리베스트를 선정했다. 1일 제주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서울의 4-2 승리를 이끈 에벨톤은 클래식 주간 MVP가 됐다.

연맹은 “상대의 수비라인을 붕괴시킨 측면의 파괴자.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와 선제골로 승리 주도”라고 평가했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은 에벨톤, 정대세(수원), 이동국(전북), 황의조(성남), 권창훈(수원), 오스마르(서울), 홍철(수원), 윤영선(성남), 임종은(전남), 고광민(서울), 권순태(전북)가 선정됐다.

베스트 팀은 서울, 베스트 매치는 제주-서울전으로 결정됐다.



챌린지 주간 MVP는 조나탄(대구)이 차지했다. 조나탄은 서울 이랜드전에서 1-0 승리의 결승골을 터뜨렸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은 조나탄을 비롯해서 김슬기(경남), 알미르(부천), 공민현(부천), 고경민(안양) , 노병준(대구), 이준희(대구), 배효성(경남) 7.0, 김윤재(수원FC), 백종환(강원), 강진웅(고양)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팀은 대구, 베스트 매치는 대구-서울 이랜드전이 뽑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