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아스널, '터키행' 포돌스키에 “한번 거너는 영원한 거너!”
입력 : 2015.07.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클럽 아스널이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로 팀을 옮기는 루카스 포돌스키(31)의 성공을 기원했다.

아스널은 4일 클럽 트위터에 “한번 거너는 영원한 거너!”라는 글을 게재하며, 포돌스키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 바람을 표현했다.


사진=아스널 구단 트위터

루카스 포돌스키는 2012년 여름, 입단하여 아스널 소속으로 모든대회 총 82경기 31골을 기록했다. 포돌스키는 무난하긴 했으나, 강력한 인상을 벵거 감독에게 심어주지 못하며 지난 1월 이탈리아 클럽인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갔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다시 아스널로 복귀했다.

이에 입지가 좁아진 포돌스키는 변화를 원했으며, 280만 파운드(약 49억 원)의 이적료를 아스널에 지급하며 갈라타사라이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