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20R] ‘파죽지세’ 전남, 울산 잡고 6경기 무패 질주
입력 : 2015.07.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남 드래곤즈의 돌풍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울산 현대를 누르고 무패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전남은 5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0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전남의 승리는 미래 자원들이 책임졌다. 전반 19분 오르샤의 패스를 받은 안용우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2분에는 스테보의 도움으로 이종호가 추가골을 넣었다. 울산은 후반 39분 제파로프의 페널티킥으로 1골을 따라 붙었지만 동점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울산전 승리로 전남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중간 순위도 3위로 올라섰다. 울산은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의 부진을 이어가며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또 다시 실패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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